토스 파킹 통장에 2천만원 넣고 한달에 이자 2만원 받기

 

 

친언니의 추천으로 알게된 토스파킹통장.
정해진 기간 없이 하루만 넣어도 이율이 2%란다.

처음에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를 하고있어서 

지금도 하고있는데 귀찮아~라고 생각했는데

언니의 15일차 이자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토스파킹통장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3줄 요약하자면

 

1.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2.수수료 완전 무료

3.정해진 만기조건 없음

 

이게 정말 어마어마한 장점이라고 할수있다.

나는 항상 언제 나갈지 모르는 돈을 위해 적금이나 예금 제외하고

그냥 입출금 통장에만 넣어놓는 돈이 있는데,

넣어놓기만해도 이자가 2프론데 달마다 이자를 준다고?

게다가 수수료는 완전 무료고 정해진 만기조건이 없다는것은

나같은 사람에게 엄청 필요한 통장임에 틀림없었다.

 

그래서 일단 만들었다.

만드는법은 쉽다. 

토스 어플을 깔고 토스뱅크 통장을 만드고(이때 체크카드는 굳이 만들지않아도 된다.)

통장안에 일단 내가 넣고자 하는 돈을 입금한다.

이때쯤되면 헷갈리는게 있는데

그렇다면 파킹통장은 별도로 있는건가?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파킹통장은 별도로 만드는게 아니고 처음 통장을 개설하면 그게 파킹통장이되는것.

처음 통장개설하고 거기에 돈을 입금하고 모으기버튼을 눌러서 돈을 저장고에 옮기면

완료된다.

 

 

그렇게해서 모으기 통장으로 옮긴다.

그러면 끝!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12월 중순정도부터 2천만원을 넣고 처음으로 이자 19000원을 받았다.

 

 

그렇게해서 토스파킹통장에 돈을 넣고

12월 중순정도부터 2천만원을 넣고 처음으로 이자 19000원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다른 적금 들고 있는 것보다 더 이득인것같아서

나머지 예금통장 오래들어놓은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돈을 전부 넣게 되었다.

최대 1억까지라는데 내가 지금 1억이 있었으면 무조건 넣었을것같다.

 

돈이 필요한데 적금은 깨고싶은데 일정기간전에 해지하면 피해라서 고민중인사람,

돈이 묶여있는건 싫은데 이자는 받고싶은사람(=나같은 사람은ㅎㅎ..)

부수입관리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