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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재테크

5년만에 5천만원 만들기(feat.청년도약계좌)

by 노마드 참새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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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5천만 원 만들기(feat.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적금상품들과 청년도약 계좌를 비교했을 때 도약계좌를 드는 것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매달 내지 않아도 계좌가 유지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세대의 공정한 도약의 기회 보장을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으로 청년들이 사회로 진출할 때에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지원제도입니다.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는 6월 15일부터 운영 개시하였고 매달 초에 신청합니다.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신청 및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외국인일 경우 신청은 비대면 은행 애플리케이션이나, 가입은 대면으로 은행 지점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소득이 있는 청년입니다.


1. 지원 가능한 나이
지원 가능한 나이는 신규 가입일 기준으로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이 가능합니다.
*단,병역이행기간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병역증명서가 있어야 함) 에는 현재 나이에서 병역을 이행한 기간을 빼고 계산한 나이가 만 34세 이하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2.지원 가능한 소득기준
(1)직전에 세금을 매긴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2)직전에 과세기간에서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3.지원 가능한 가구기준
가족구성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퍼센트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중위 소득이란 중간에 오는 소득이라는 뜻인데 사람들의 소득을 평균적으로 계산했을 때 중간에 오는 소득을 말한다.
2022.8.25일 기준으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5.47퍼센트 인상되었다고 한다. 

23년도 기준 가구원 수에 따른 중위 소득은
1인- 207만 7,892원
2인 -345만 6,155원
3인-443만 4,816원
4인-540만 964원
5인-633만 688원
6인-722만 7,981원


4.지원 가능한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기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날짜가 속한 과세기간 직전에 3개 과세 기간에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참고사항으로, 직전 과세기간에 소득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했을 때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지원내용
청년도약적금을 하는 방식은 월에 최대 70만 원 이하를 자유적립식으로 적금할 수 있습니다.
(최소단위는 천원 이상 천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 일자에 상관없이 매월에 70만 원, 한 해 동안 낼 수 있는 한도는 840만 원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가입기간
가입기간은 총 5년입니다.(개월 수로는 60개월)


적금이율
적금이율은 최대 6퍼센트이며, 기본금리는 3.8~4.5%이고
가입하고 나서 3년간은 금리가 변하지 않으며, 그 이후에는 2년 동안 기준금리에 따라서 변동될 수가 있습니다.

비과세혜택
5년을 다 채우고 해지할 시에는 은행금리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정부 기여금
정부에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개인소득 수준에 따라서 그리고 적금한 납부금액에 따라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때, 개인적으로 얻고 있는 소득이 6,000만 원이 초과 되거나 소득이 아예 없다면 정부 기여금은 받지 못합니다.

특별 중도해지 사유
-사망, 해외 이주, 폐업, 퇴직, 천재지변, 질병,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할 수 있는 은행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 은행이 있습니다.

추가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1397 서민금융전화상담실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내 생각
솔직히 가입할 만 하냐를 생각하면은 가입할만한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단,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5년 동안 내가 70만 원을 내면서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건데 
지금도 불안정한데 5년 동안 내리 일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아득해지기만 하다.
그렇지만, 목돈을 생각하면 안 할 이유가 없는 적금인 것 같다.
이제 내년 2월에 청년희망적금이 만기 해지를 앞두고 있는데 그걸 해지하고 바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다고 해서 그런 방법도 생각 중이다.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되고 나면 분명 내 마음이 해이해질 것 같아서 웬만하면 바로 예금을 넣어야 할 것 같다.
얼마 전부터는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되고 그 금액 그대로 청년도약계좌에 갈아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이게 실제로도 실행된다는 말이 있고 확실치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로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청년희망적금 가입 유지자 대상으로 카톡이 온 것을 보면 그렇게 되도록 추진 중인 것은 맞는 것 같다. 내년 2월 정도 되어서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되고 나서 어떤 식으로 다시 혜택이 돌아오게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청년희망적금에 있는 돈을 그대로 청년 도약 계좌에 넣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5년이 안 그래도 부담되는데 그나마 금액적으로 부담도 덜 수가 있고 몇 개월이라는 시간을 벌 수도 있다. 최대 18개월 동안은 도약계좌에 신경을 안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돈을 계속 벌고 있다면 그 돈으로 따로 적금을 들어도 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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